신변잡기2008. 10. 12. 01:06
전민동 미스터피자 옆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 '작은 커피집'
(이름대로 정말 작음. ㅎㅎ)

친구가 있다. (지극히 광고성? ^^;)

야밤에 자전거타고 운동삼아 놀러갔다 왔음...
지갑을 선배 가방에 두고와서 배고픈데 밥을 못먹고 있다길래 김밥한줄 사다주고 -_-;;;;

실제로는 인테리어도 이쁘고 분위기도 좋은데, 에공...폰카성능이 꽝이라. 찍사 문제가 더 큰지도...^^
나중에 나도 배워서 이런거 해봤음 좋겠다. -_-a

조용하고 편한 분위기를 좋아해서...
지금은 손님없어서 좋은데(내가 좀 사악함 -_-ㅋ) 곧 여기도 사람이 많아지겠지? 쳇...



가격은 3천원선... 핸드드립이 3천원이면 꽤 저렴한 느낌.
원두도 직접 가져다 볶는다던데...
쿠키나 롤케익같은 사이드메뉴가 없는 건 아쉬움 ^^

메인으로 있는 여자분이 화분을  좋아하신다고... 한가득 화분~

자잘한 소품들, 원두..

안볶은 커피콩??

드립 중인 친구

드립커피. 이건 어디 원두랬더라? 까먹었다 -_-;; 한 5가지가 있길래 아무거나 하나 찍었는데...^^
원래 커피는 단맛 신맛 쓴맛 다 난다던데. 그러게... 꽤 맛남.

달달한게 땡겨서 부탁한 라떼.
친구라고 대충 해줄줄 알았는데, 오오^^
(혹시 대충 해준거니?)

대충 위치는 이 쯤인가??
http://map.naver.com/?sX=127.4032133&eX=127.4032133&eY=36.3981436&eText=미스터피자전민점

월평동에서 자전거타고 30분 정도 걸린 듯.
8~9km 정도인데 왜이리 오래 걸렸지? ㅡㅡ;

갑천타고 올라갔는데 엑스포 앞에선 열기구 축제가 한창...

가끔 운동삼아 가야지..
Posted by freez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