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2008. 4. 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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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사 직원(베이징출신)이 교육을 받으러 왔다.

이게 3번째 한국 방문인가?

올때마다 안되는 영어에 손짓 발짓 해가며 설명을 해줬었는데...
(이 친구는 영어를 수준급으로 하지만 한국말은 "안녕하세요", "수고하세요" 밖에 모른다 OTL)
(나는? 한국어는 좀 한다 -_-ㅋ)

이번에는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건네주더라
(아래쪽 미니어쳐술병들은 진짜 술이긴 하지만 마시진 않는 내 수집품들 -_-;;)

(나의 손짓발짓에 감동했나?)

이게 "중궈지에" 라는 발음으로 들렸는데 "중궈"가 "중국"인건 알겠지만 "지에"는 뭐지? -_-a

기념으로 걸어놓고 지저분하지만 책상샷 ㅡㅠㅡ
Posted by freez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