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왔다.
박스 디자인은 걍... 그렇다.
뒤에 보이는 17인치 CRT 모니터가 불쌍해보인다 ㅜㅜ
(97년부터 쓴 것 같은데...)
새빛마이크로 cineDISK 26HD.
1세대라는 시그마 8511 칩셋이 아니라, 2세대(였나?) 시그마 8621 칩셋이 들어가있다.
기존 2.5인치 하드를 사용하는 제품들 처럼 휴대용 컨셉이며 이더넷, 자체 5.1채널 출력등은 빠져 있다.
구매한 가격은 10만원 대 초중반. 가격은 만족 >_<//
8621칩셋이 들어간 건 2.5인치 HDD 디빅스 플레이어로는 최초라고 하며, 가격도 8621 칩셋 제품들 중 가장 저렴한 듯...
8511칩셋은 나온지 오래된 만큼 많이 안정화 되었다지만 막상 사려고보니 WMV 재생 불가, 동영상 해상도의 제한, DTS 다운믹스 미지원.. 3가지가 큰 걸림돌이었다.
------------------
확장자가 "avi" 라고 무조건 DivX 계열 코덱을 사용하는 건 아니다.
WMV 코덱을 사용하는 경우도 꽤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이 많다고 한다.
그러니 코덱 호환성을 신경 쓸 수 밖에...
(코덱 지원은 절대 펌웨어로 해결하지 못한다. 지원하는 칩셋을 사용해야 한다. 그게 싫으면 HTPC를 꾸며야...)
------------------
생각보다 DTS 오디오를 쓰는 동영상파일은 적은 것 같지만 이것도 은근히 신경 쓰인다.
다운믹스(자체 디코딩해서 일반 오디오로 출력. 내장인 만큼 좋은 디코딩은 아닌 듯.) 해주지 못하고 패스스루만 지원한다면, 코엑셜로 연결해서 별도의 디코더를 연결해야 한단다.
본체 - 디코더 - 스피커를 연결해야 하는데 이게 없으면 오디오 코덱으로 DTS를 사용하는 동영상 파일은 소리를 못듣게 되는거다 -_-;;
오디오에 많은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갖췄겠지만 난 그냥 TV에 연결해서 볼건데? -_-;
그래서 더더욱 8511칩셋은 안습.
------------------
동영상 해상도 문제.
요즘은 릴리즈되는 동영상들을 보면 가로 해상도 720 도 많이 올라온다.
프리즌뷁을 받아서 보려고 하니 720 영상이 올라왔더라.
8511칩셋은 너비가 700(800인가?) 이상인 동영상은 재생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더라.
정확한 내용은 다음편에서 호환성을 다룰 예정이니 기대하시라 빠람~빠람~
------------------
열어보니... 이건 뭐... 어떻게 꺼내야 겠다는 생각이 안드는 박스 구조.
뒤집어서 꺼내자 -_-
박스 크기를 잘못 만들어서 때운걸까?
이것저것...
본체가 여기 있었군요 +_+
만원짜리와 크기 비교.. 리모콘이 생각보다 작지 않음
리모콘과 본체
본체에도 조작버튼이 있다. 쓰게 될 진 잘 모르겠지만..
리모콘은... 좀 안쓰럽다.
버튼 배치가 정말 난감하다.
쓰다보면 익숙해질까?
리모콘에 대한 건 다음 편에 자세히 소개 예정.
케이블은 3가지가 들어있어요~
컴포지트, 컴포넌트, 연장용 케이블(인듯)
메뉴얼 구성품 소개에는 컴포지트, 컴포넌트 케이블만 소개하고 있는데 하나가 더 들어있네요?
아마도 보통 연장케이블들이 수-수 형태이다보니 암놈으로 하나 더 제공해주는 듯...
케이블에서 아쉬운 점은 컴포넌트 케이블과 컴포지트케이블이 모두 스테레오잭을 이용해서 본체와 연결하는데 두 케이블간의 구분이 안보인다는거...
3색 케이블 쪽은 TV에 연결해놓고 본체만 PC에 연결해서 파일을 넣곤 할텐데... 태깅 해놓지 않으면 이거... 매번 헷갈리겠네??
케이블 길이는 꽤 마음에 들어요.
웬만한 경우엔 별도로 케이블을 사지 않아도 충분할 듯~
후면 연결 부분.. 나쁘진 않지만 조금 아쉬운 수준의 퀄리티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기 위해 개봉을 하려고 보니 어느 방향으로 열란 건질 모르겠다.
밀어올리나? 그냥 뚜껑열 듯 여나?.. 메뉴얼에 방향표시라도 해줬으면 밀어보는 만행을 벌이진 않았을 텐데... -_-;;
그냥 열면 된다.
하드디스크는 2.5인치 E-IDE 하드디스크를 사용한다.
삼성 80기가 5200RPM 짜리를 물렸더니 쉽게 바로 쓸 수 있었다.
커넥터부분에 하드를 꼽고 고정용 보조물을 꼽으면 된다.
충격으로부터 하드디스크를 보호할 쿠션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뚜껑을 닫고 나사를 조였다.
그런데 힘을 잘못 준건지 삐죽삐죽... 쏘옥~ 들어가버리진 않는다.
그리고, 같이 제공된 드라이버로 나사를 조일 때 나사에 있는 십자 홈이 닳아버렸다.
아답터와 USB를 연결했다.
아답터는 5V인데 보통 많이 쓰는 것보다 커넥터가 조금 작다.
뭐.. 맞는 것을 찾으려면 있기야 하겠지...
PC에 연결하니 불이 들어온다.
빨간불.
너무 밝지 않아 크게 신경쓰이진 않을 듯하다.
TV에 연결하고 재생을 하면 옆에 상태표시용 노란 불도 들어온다.
PC와 연결할 때는 그냥 외장하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짜고짜 usb로 연결하고 파티션 잡아주고 포멧하면 땡.
새 하드일 경우 이렇게 되는데, 쓰던 하드의 데이터가 보존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개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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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TV가 브라운관 아날로그 TV라 컴포지트로 480i 만 테스트해봤다.
화질은 선명한게 좋아 보이는데 LCD나 PDP 디지털 TV에 연결했을 때는 어떨지 잘 모르겠다.
개인용으로 오픈프레임 26인치를 사용하는데 D-Sub RGB 출력은 없어서 연결해보지 못했다.
트랜스코더라도 하나 살걸 그랬다...
이후 해볼거 예고.
- 영상 파일 호환성
- 각 기능 동작
- UI
또 뭐 필요하지??
박스 디자인은 걍... 그렇다.
뒤에 보이는 17인치 CRT 모니터가 불쌍해보인다 ㅜㅜ
(97년부터 쓴 것 같은데...)
새빛마이크로 cineDISK 26HD.
1세대라는 시그마 8511 칩셋이 아니라, 2세대(였나?) 시그마 8621 칩셋이 들어가있다.
기존 2.5인치 하드를 사용하는 제품들 처럼 휴대용 컨셉이며 이더넷, 자체 5.1채널 출력등은 빠져 있다.
구매한 가격은 10만원 대 초중반. 가격은 만족 >_<//
8621칩셋이 들어간 건 2.5인치 HDD 디빅스 플레이어로는 최초라고 하며, 가격도 8621 칩셋 제품들 중 가장 저렴한 듯...
8511칩셋은 나온지 오래된 만큼 많이 안정화 되었다지만 막상 사려고보니 WMV 재생 불가, 동영상 해상도의 제한, DTS 다운믹스 미지원.. 3가지가 큰 걸림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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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자가 "avi" 라고 무조건 DivX 계열 코덱을 사용하는 건 아니다.
WMV 코덱을 사용하는 경우도 꽤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이 많다고 한다.
그러니 코덱 호환성을 신경 쓸 수 밖에...
(코덱 지원은 절대 펌웨어로 해결하지 못한다. 지원하는 칩셋을 사용해야 한다. 그게 싫으면 HTPC를 꾸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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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DTS 오디오를 쓰는 동영상파일은 적은 것 같지만 이것도 은근히 신경 쓰인다.
다운믹스(자체 디코딩해서 일반 오디오로 출력. 내장인 만큼 좋은 디코딩은 아닌 듯.) 해주지 못하고 패스스루만 지원한다면, 코엑셜로 연결해서 별도의 디코더를 연결해야 한단다.
본체 - 디코더 - 스피커를 연결해야 하는데 이게 없으면 오디오 코덱으로 DTS를 사용하는 동영상 파일은 소리를 못듣게 되는거다 -_-;;
오디오에 많은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갖췄겠지만 난 그냥 TV에 연결해서 볼건데? -_-;
그래서 더더욱 8511칩셋은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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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해상도 문제.
요즘은 릴리즈되는 동영상들을 보면 가로 해상도 720 도 많이 올라온다.
프리즌뷁을 받아서 보려고 하니 720 영상이 올라왔더라.
8511칩셋은 너비가 700(800인가?) 이상인 동영상은 재생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더라.
정확한 내용은 다음편에서 호환성을 다룰 예정이니 기대하시라 빠람~빠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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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니... 이건 뭐... 어떻게 꺼내야 겠다는 생각이 안드는 박스 구조.
뒤집어서 꺼내자 -_-
박스 크기를 잘못 만들어서 때운걸까?
이것저것...
본체가 여기 있었군요 +_+
만원짜리와 크기 비교.. 리모콘이 생각보다 작지 않음
리모콘과 본체
본체에도 조작버튼이 있다. 쓰게 될 진 잘 모르겠지만..
리모콘은... 좀 안쓰럽다.
버튼 배치가 정말 난감하다.
쓰다보면 익숙해질까?
리모콘에 대한 건 다음 편에 자세히 소개 예정.
케이블은 3가지가 들어있어요~
컴포지트, 컴포넌트, 연장용 케이블(인듯)
메뉴얼 구성품 소개에는 컴포지트, 컴포넌트 케이블만 소개하고 있는데 하나가 더 들어있네요?
아마도 보통 연장케이블들이 수-수 형태이다보니 암놈으로 하나 더 제공해주는 듯...
케이블에서 아쉬운 점은 컴포넌트 케이블과 컴포지트케이블이 모두 스테레오잭을 이용해서 본체와 연결하는데 두 케이블간의 구분이 안보인다는거...
3색 케이블 쪽은 TV에 연결해놓고 본체만 PC에 연결해서 파일을 넣곤 할텐데... 태깅 해놓지 않으면 이거... 매번 헷갈리겠네??
케이블 길이는 꽤 마음에 들어요.
웬만한 경우엔 별도로 케이블을 사지 않아도 충분할 듯~
후면 연결 부분.. 나쁘진 않지만 조금 아쉬운 수준의 퀄리티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기 위해 개봉을 하려고 보니 어느 방향으로 열란 건질 모르겠다.
밀어올리나? 그냥 뚜껑열 듯 여나?.. 메뉴얼에 방향표시라도 해줬으면 밀어보는 만행을 벌이진 않았을 텐데... -_-;;
그냥 열면 된다.
하드디스크는 2.5인치 E-IDE 하드디스크를 사용한다.
삼성 80기가 5200RPM 짜리를 물렸더니 쉽게 바로 쓸 수 있었다.
커넥터부분에 하드를 꼽고 고정용 보조물을 꼽으면 된다.
충격으로부터 하드디스크를 보호할 쿠션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뚜껑을 닫고 나사를 조였다.
그런데 힘을 잘못 준건지 삐죽삐죽... 쏘옥~ 들어가버리진 않는다.
그리고, 같이 제공된 드라이버로 나사를 조일 때 나사에 있는 십자 홈이 닳아버렸다.
아답터와 USB를 연결했다.
아답터는 5V인데 보통 많이 쓰는 것보다 커넥터가 조금 작다.
뭐.. 맞는 것을 찾으려면 있기야 하겠지...
PC에 연결하니 불이 들어온다.
빨간불.
너무 밝지 않아 크게 신경쓰이진 않을 듯하다.
TV에 연결하고 재생을 하면 옆에 상태표시용 노란 불도 들어온다.
PC와 연결할 때는 그냥 외장하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짜고짜 usb로 연결하고 파티션 잡아주고 포멧하면 땡.
새 하드일 경우 이렇게 되는데, 쓰던 하드의 데이터가 보존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개봉기 끝.
--------------------------------------------
집에 있는 TV가 브라운관 아날로그 TV라 컴포지트로 480i 만 테스트해봤다.
화질은 선명한게 좋아 보이는데 LCD나 PDP 디지털 TV에 연결했을 때는 어떨지 잘 모르겠다.
개인용으로 오픈프레임 26인치를 사용하는데 D-Sub RGB 출력은 없어서 연결해보지 못했다.
트랜스코더라도 하나 살걸 그랬다...
이후 해볼거 예고.
- 영상 파일 호환성
- 각 기능 동작
- UI
또 뭐 필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