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이네요.
그동안 꽤 많은 일이 있었거든요.
회사에서 조금더 가까운 곳으로 거처를 옮기기도 했고 한달간 기초훈련도 다녀왔고 밀린일을 하다가 초겨울->겨울 환절기(이것도 환절기냐-_-;) 절묘한 감기(목감기+몸살+두통+어지럼증?)에 걸려 5일간 쓰러져 지내기도 했지요 ㅡㅜ
중요한건 회사가 자전거로 다니기 적당한 환경에 적당한 거리에 살게되었어요 ^^

이 동네 아시는 분?^^
이런 동네인데... 괜찮아보이죠? 아침 출근길이었답니다~
어쨌든 그러한 이유로 자전거를 알아봤드랬어요.
그런데 그 시점에
회사 차장님 자전거가 사옥 옥상에서 놀고있더니 어느새 직접 고쳐놓으시더라구요.
그런데 고쳐놓기만 하고 안타고다니시길래 냅다 말씀드리고 한동안 타고다녀봤지요.
그런데 이게... 몸체는 알류미늄이라 확실히 가벼운 것 같은데 뭔가 갑갑하더랍니다.
포지션이 너무 고정에 가까운데 제 체형에 맞추기가 참 까다롭더라구요.
그러다 언젠가 "미니벨로" 라는 말을 듣고 검색을 한번 해보는 순간!! @@#$@#$#$%#
꽃혀버렸지요 OTL
최초엔 '미니벨로라면 아무거나 좋다.' 라고 생각하고 하나하나 미니벨로의 장단점이나 특성등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럴땐... 아시죠?

그럴바엔 병...OTL
눈이 계속 높아만져 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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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브롬톤
브롬톤... 100만원대 인 듯?
가장 작게 접히는 편 & 뒤에달린 바퀴로 끌 수 있음 & 잘나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삼각형
스트라이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삼각형?
꽤 이쁘고 길게 접힘 & 접으면 바퀴2개가 일렬이 되어서 편하게 끌고다닐 수 있음 & 지하철등에서 요긴한기능 & 체인이 아니라 고무?인가 라서 기름이 필요없고 옷에 안묻음...
10만원대 정도를 알아봤는데. 헑.
그러다가

티티카카
티티카카 라이프. 10만원대 중반. 바이키의 주문으로 알톤스포츠 생산(OEM) 이라는데...
다혼 우베공, 베네통 미니스프린터 라는 녀석들과 닮은꼴이고 샤방샤방하니 심플한게 이쁨.
마침 대전에 중고를 팔겠다는 사람도 있어서 거래를 하려다가.
생각난
...아. 난 원룸 빌라 건물에 살고 있다.
이렇게 색상마저 튀는 미니벨로를 1층 층계 사이(넓어서 다들 여기에 세워요^^)에 세워놓으면 "날 잡수세요!" 하는 모양새잖아?!?!?
이것도 안되겠는 거예요.
결심을 했죠.
폴딩(접히는놈)을 사서 매일 4층인 방안에 들여놓자고. !
그리고 샀어요

사무실에 대충 짱박기
대충 저렴한 녀석으로 (...)
딱. 10만원대 중반. 꽤 잘나가요.
판매자는 다혼이라는데 절대 그런 것 같지는 않고, 소문으로는 다혼 ECO3의 중국용 OEM이거나 ECO3의 프레임을 가져다가 중국 유통용으로 만든걸 들여온다던가 하는...ㄷㄷㄷ
어제밤 퇴근 하려고 회사앞에서...

회사앞에서
안장위엔 장갑. (손시려요 ㅜㅜ)
안전장구도 하나둘 장만해야 되는데...
우선 후미등만 준비해놓고 무려 십자(+)드라이버 -_-...가 없어서 못달고 있기도 하지요 OTL